문경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유정주)에서는 지난 21일 장마철인데도 불구하고 직원과 실습생 35명이 참석하여 문경새재 3관문에서 1관문까지 걷기대회 및 쓰레기 줍기 등을 통해 직원단합 및 환경정화운동을 실시하였다.

습도가 높은 무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우리문경의 자랑인 문경새재 길을 걸어가면서 옛길주변 및 계곡에서 휴지, 담배꽁초 등의 쓰레기를 수거 하면서 구슬 땀방울을 흘리고 돌아왔다.

직원과 실습생들 참여자 모두 적극적으로 쓰레기를 줍고 난 뒤 깨끗한 새재를 모든 관광객들이 즐겁게 돌아보는 모습을 생각하니 의미있고 즐거운 하루였다고 이야기를 하였다.

문경새재 환경정화운동을 주관한 유정주 관장은 평소에도 “깨끗한 문경만들기”를 위해서 복지관 주변 잔디관리를 수시로 하고 더 나아가 외지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지역명소에 계속적으로 환경정화운동을 실시하여 직원들의 단합 및 관광객들이 청정 문경을 인식하도록 일조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