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월 대보름을 맞아 복지관 이용자, 자원봉사자, 직원, 김노동 시청 주민생활복지과장, 김이래 문경시지체장애인협회장, 강승수 문경시척수장애인협회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관 마당에서 화합을 다지는 윷놀이 한마당을 펼쳤다.

◆ 윷놀이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구성된 사물놀이팀의 ‘장애인 재활자립과 복지관의 발전’을 기원하는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8개팀으로 나누어 예선전, 패자부활전, 준결승전, 결승전 순으로 진행되었다

윷놀이 참가 장애인들은 윷가락을 높이 던지면서 그 동안 쌓였던 장애로 인한 스트레스를 날려 보냈고 특히, 자원봉사자와 직원들은 함께 어우러져 응원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 참가자들에게 점심과 함께 떡과 막걸리, 과일 등을 대접했고, 우승팀 과 참가자 모두에게는 상품과 기념품을 전하는 등 흥겹고 신명나는 윷놀이 한마당 잔치를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