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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전국장애인체전에 문경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종훈)

선수 8명이 론볼과 탁구부문에 출전해 상위 입상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지난 9월 30일 대구 및 안동 일원에서 개최된 대회에서 김수현씨는

탁구 단식 부문 은메달, 전영오씨 론볼 복식5체급 동메달, 손성원•송대호 복식조가 론볼 복식7체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그간 선수들은 지난 여름 내내 무더위와 씨름하며 스포츠를 통한 재활자립을 위하여 열심히 훈련에 임하였으며 앞으로도 흘릴 땀방울을 기리며 영광의 박수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