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선수들, 강한 승부욕 느껴졌다.~^^

본문 바로가기
복지관소식
> 커뮤니티 > 복지관소식
복지관소식

문경 선수들, 강한 승부욕 느껴졌다.~^^

자립생활지원팀 0 1630
문경 선수들, 강한 승부욕 느껴졌다.
21회 경북 장애인 체육대회 참가
 
2019426일 금요일 이날은 오전부터 흐린 날씨 속에 빗방물이 쏟아지기 시작하네요.
 
첫 풋살 대회에 참가를 하였지만 우리 선수들 기죽지 않고 정말 열심히 최선을 다했습니다.
빗속에 사고라도 날까, 감기에 걸리면 어쩔까, 걱정도 하였지만 응원을 하던 우리 훈련생들은 다들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5팀이 나와서, 시합에 참가했습니다.
 
먼저 경주와 3:2로 가볍게 첫출발을 하였으며, 두 번째 안동과 0:0으로 무승부, 세 번째 상주와의 경기에서 5:0을 승리를 하였습니다.
 
마지막 포항은 올해 4번째 우승을 바라보고 있는 선수들이라, 막강한 파워를 가졌습니다. 우리가 3점을 내주어 지기는 하였지만, 포항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우리 훈련생 박찬웅 골키퍼는 전날 잠을 한 숨 도 못 잤다고 말하면서도 애살있게 정말 잘 막아주었어요. 폼은 이미 국가대표입니다.
 
풋살은 5명의 선수로 이루어 진행을 하는데 축구와 별 차이는 없는 것 같아요.
우리 문경이 우승을 차지 하지는 못했지만, 우리 선수들은 열의를 다하여 경기에 임했습니다.
부모님들이 혹시나 이 광경을 보셨다면 흐뭇해 하실지도 모릅니다.
이 기세를 몰아 지적장애인축구대회에서의 우승을 기대해 봅니다.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