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시작하기로 한 스피닝!!
코로나로 인하여 일정 연기, 또 연기, 일정 수정, 체육회 담당자선생님과 상의 또상의 ㅠㅠ.
무한정 기다릴 수 없어서 스핀사이클 구매 결정!
스피닝은 안전이 최우선인데 장애인을 많이 이해해 주시는 스핀사이클 사장님의 배려로 가격도 엄청 많이 깎아주셔서 가격대비 안전한 스핀사이클을 구입할 수 있었어요. 감사드립니다.
다행히 강사선생님이 스피닝 아카데미 운영을 하고 계셔서 스핀사이클 조립을 직접 복지관으로 오셔서 해주셨어요! (일부러 시간내셔서 고생이 많으셨어요. 또 감사드립니다.)
8월 드디어 코로나가 잠잠해지고 강사계약서 쓰고 서류준비도 완료!!
스피닝교실 시작 일주일 전 현수막을 문경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모전공원 삼거리 제일 높은 곳에 짜잔!!
현수막 사장님의 파워가 돋보이는 순간이었어요.(감격^^)
8월21일(금) D-day 드디어 스피닝교실시작!!
강당 소독, 복지관입구 열체크, 주간보호시설 자체 열체크, 손소독 완료.
코로나19 방역 절차에 맞추어 간격 유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예방 준수.
2020년 우여곡절 끝에 시작한 스피닝 수업
역시 기대한 만큼 시작또한 순조롭고 모두들 새로운 스포츠에 대한 반응과 열의가 최고!!
이용자 이모씨는 "자전거 처럼 생겼는데 다리 운동도 많이 되고 음악과 함께 하니 더욱 즐거워요."라며 소감을 말하였고 다른 이용자 분들 또한 신나는 음악과 강사선생님의 생동감있는 시범과 지도로 반응도 뜨겁고 만족도 또한 높아 남은 회기 많은 변화를 기대해도 좋을 것 같아요.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잘 이끌어주신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도움을 주신 다른 모든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그 힘을 받아 이용자들의 많은 변화를 기대해 봅니다.
모두 모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