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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이맘 0 6603

지훈이 엄마예요.^^졸업을했는데도 아침이되면 복지관에 간다고 가방을메곤하네요^^

하기야 3년을꼬박 복지관을다녔으니 그럴만도하지요?ㅎㅎ

처음복지관을갈땐 너무도힘이들어 저또한 심한우울증까지격엇었는데 시간이갈수록 지훈이의

나아지는모습을보면서 저도 같이 치료를받은거같아요.너무도 감사드릴분이 많아요. 성함을다기억하진못해도

얼굴은다기억합니다.다들 우리지훈이를 많이 이뻐해주셨지요.특히3년꼬박 고생하신 오연화선생님 너무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윤은자선생님.장은주선생님.이준경선생님.언어치료선생님모든선생님들께 고루고루 감사합니다.^^

혹시 빠트린선생님이계셔도 서운해마세요. 제가 연식이좀되서ㅋㅋ갈수록 기억력이떨어져서요^^

이제는 복지관에 들어서면 제가 모르는분이없네요.다들반갑게인사해주시고 맘이절로 행복해집니다.

선생님들께감사해요.

지훈이랑 손잡고 시내구경도하고 맛있는군것질도하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트가면 바구니들고 저먹고싶은거 바구니담아서 쫄랑쫄랑 엄마뒤를따라오는모습이넘이뻐요.감사합니다.

식사때면 수저놓는심부름도하고 빈그릇정리도잘해요.감사합니다.

요즘은앞이가 빠져서 말이좀샙니다.ㅋㅋ그모습도넘이뻐서 눈물이납니다.고맙습니다.

초등학교입학해도 손색없을만큼 훌륭히 지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책도잘보고 학습지공부도 얼마나열심히하는지학교가면1등하는 큰일이생길것같습니다.ㅎㅎㅎ

오연화선생님 항상 몸조심하시구요.이쁘고건강한아기낳으시라고 기도할께요~모두모두 복많이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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